6화. 모험가가 되고 싶다며 도시로 떠났던 딸이 S랭크가 되었다 다시보기

젊었을 적에 마수에게 습격받아

한쪽 다리를 잃은 전직 모험가 벨그리프.

고향으로 돌아온 그는 마을 사람들과

평온한 일상을 보내던 중 가까운 숲에서 버려진

여자아이를 주웠고, 그녀를 자신의 딸인 '안젤린'

으로서 홀로 기르게 되었다.

이윽고 성장한 딸은 아버지를 동경해 모험가가

되겠다며 도시의 길드로 여정을 떠났다.

그리고 5년 후.

아버지가 마음속 어딘가에서 아직

모험가로서의 자신을 그리고 있는 한편,

딸은 모험가 최고 등급인 "S랭크"가 되어 있었는데...